트렌드포스 "올해 D램 수요 공급 웃돌 것"
SBS Biz 김동필
입력2023.05.25 05:59
수정2023.05.25 07:02
반도체 업체들의 감산 여파로 올해 연간 글로벌 D램 반도체 수요가 공급을 앞지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대만의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올해 글로벌 D램 공급량이 2Gb(기가비트) 칩 환산 기준 약 1천44억개로 총수요인 1천54억개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D램 등 메모리 반도체를 주력으로 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도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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