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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코로나로 막혔던 '홍콩 노선' 7월 재운항

SBS Biz 박채은
입력2023.05.24 09:34
수정2023.05.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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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이 코로나로 인해 막혔던 홍콩 노선을 다시 운항합니다.



티웨이항공은 약 3년간 멈췄던 인천-홍콩 정기노선을 오는 7월 14일부터 재운항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홍콩 노선을 재운항하는 것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에서는 처음입니다.

지난 2019년 말 첫 취항한 인천-홍콩 노선은 평균 75%의 탑승률을 보이며 고객들이 많이 찾았던 노선입니다.

티웨이항공은 홍콩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편도 총액 17만4천1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는 초특가 이벤트를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합니다. 또한, 일반 항공권 예매 시 '홍콩' 할인코드를 입력하면 5% 할인이 가능하고, 왕복 예약 시 1만원 할인 쿠폰 혜택도 추가로 제공합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그동안 닫혀 있던 홍콩 노선을 국내 LCC 중 가장 먼저 운항하며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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