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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일, 쏘카와 '차량관리' MOU…"운영 효율화 협력"

SBS Biz 김동필
입력2023.05.24 07:54
수정2023.05.24 08:36

[오픈마일과 쏘카가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오픈마일)]

B2B 차량 관리(Fleet Management)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마일(OPEMMILE)이 쏘카와 차량관리 및 운영 효율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픈마일은 쏘카가 운영하는 차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지원하고, 쏘카는 고객서비스에 더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차량관리 및 탁송 솔루션 기반 협력 사업(검사 대행/배터리 관리) 고도화 ▲현장 운영 노하우 기반, 차량관리 및 운영 효율화 ▲양사 신규 서비스 개발 등을 통해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어제(23일) 서울숲 디타워에 위치한 쏘카 서울 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신명 쏘카 MX 본부장, 박경현 오픈마일 대표, 김지수 오픈마일 이사가 참석했습니다.

박 대표는 "독보적인 국내 1위 카셰어링 업체 쏘카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만족스러운 이동 경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B2B 차량 관리 운영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온-오프라인 역량의 유기적인 결합으로 차량 원격진단 및 관제를 통한 B2B 차량 관리를 체계화해 나간다면 고객 서비스 향상은 물론 운영 효율화까지 이뤄내는 시너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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