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올해 태어난 아기 있으면 10%…새마을금고, 신생아 적금 출시

SBS Biz 오서영
입력2023.05.22 16:49
수정2023.05.22 17:02

[MG희망나눔 깡총적금 안내문 (사진=MG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상생금융 신상품인 'MG희망나눔 깡총적금'을 출시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MG희망나눔 깡총적금'은 올해 출생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액적립식 예금 상품입니다. 기본이율 연 6.0%에 우대이율 연 4.0%를 더해 연 10.0% 금리를 받을 수 있는 1년 만기 상품으로, 우대이율은 만기 자동이체로 해지되면 누구나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상품은 오늘(22일)부터 새마을금고 창구에서 개설할 수 있으며, 총 6만 개 한도로 판매됩니다. 해당 상품 취급 금고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또는 새마을금고 앱인 MG더뱅킹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전체 새마을금고 통틀어 1인 1계좌 개설 원칙으로, 월 납입 한도는 5만 원 이상 20만 원 이하로 1만 원 단위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며, "MG희망나눔 깡총적금을 통해 2023년 출생아들에게 축하와 응원을 보내고 더 나아가 저출생 위기 극복에도 이바지함으로써 새마을금고가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오서영다른기사
실손 있으시죠? 툭하면 도수치료…줄줄 새는 실손보험
대신증권 "일본 금리 인상 유력…금융시장 혼란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