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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6%'로 갈아타세요…부산은행, 대환대출 출시

SBS Biz 오서영
입력2023.05.22 14:39
수정2023.05.22 16:44

[부산은행 본점. (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오늘(22일) 고금리 대출 이용 고객의 금융비용 절감과 신용도 개선을 위해 '따뜻한 상생대환 새희망홀씨' 대환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뜻한 상생대환 새희망홀씨' 대환대출은 제2금융권 고금리 대출을 연 최저 6% 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상품입니다. 연 소득 4천500만원 이하이면서 개인신용평점 하위 20%이거나 연 소득 3천500만원 이하인 직장인과 개인사업자, 연금소득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제2금융권 대출 잔액 범위 내에서 최대 3천500만원까지이며 전 기간 고정금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별도 심사 후 대출 기간 최장 7년 범위 내 할부·분할 상환 형태로 실시됩니다.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서 상담과 신청이 가능합니다.

부산은행은 지난 3월 1조7천여억 원 규모의 '따뜻한 금융지원'을 시행해 주택·전세·신용대출 신규 대출금리 인하, 저신용자 금리감면, 소상공인 보증서 대출 확대 등을 실시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철민 부산은행 리테일금융부장은 "이번 대환대출 출시로 지역 내 고금리 대출 이용 고객의 금리 비용 부담 완화와 신용도 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 대표은행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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