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SBS Biz

이랜드, '그랜드켄싱턴 설악비치' 착공…2025년 준공

SBS Biz 정보윤
입력2023.05.22 10:42
수정2023.05.22 11:05

//img.biz.sbs.co.kr/upload/2023/05/22/tfB1684719708734-850.jpg 이미지
[사진=이랜드그룹 제공]

이랜드파크는 럭셔리 리조트 '그랜드켄싱턴 설악비치'가 지난 15일 착공 인허가를 마쳐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준공일은 2025년 하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랜드켄싱턴 설악비치는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봉포리 1만5천285㎡ 부지에 조성됩니다.

객실은 총 135실 규모로 270˚ 파노라마 오션뷰 더 펜트하우스, 워터 풀 하우스, 스위트룸 등 4가지 종류로 구성됐습니다. 

부대시설로는 '락 클리프 라군 풀'과 360˚ 파노라마 전망의 '행잉 풀', 패밀리 온수풀 '오션피니티'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아울러 강원도 고성의 5만3천872㎡ 부지에 복합 리조트 조성사업인 총 802실 규모의 그랜드켄싱턴 설악비치2 개발과 민자 개발사업인 설악밸리 관광단지(신평리 471-60 일원, 84만9천114㎡)개발도 동시에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번 개발 사업은 지난 2021년 12월 강원도와 고성군, 이랜드파크가 설악밸리 관광단지 및 설악비치 복합 리조트 조성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본격화 됐습니다.

지난해 9월 착수식을 시작으로 향후 10년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강원도 고성의 ‘그랜드켄싱턴 설악비치’를 시작으로 강원, 제주 지역에 그랜드켄싱턴 체인화 사업을 본격할 방침입니다.

한편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지난 3월 서울시 서초구 뉴코아 강남점에  ‘그랜드켄싱턴 멤버스클럽’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달에는 그랜드켄싱턴 설악비치 현장 인근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내에 추가로 오픈할 예정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정보윤다른기사
민생지원금 최대 50만원 '차등' 무게
쿠팡·네이버·카카오 정조준…이재명식 '플랫폼 규제'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