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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오늘 전세사기 피해주택 경매 6건 모두 연기"

SBS Biz 김기호
입력2023.05.18 16:25
수정2023.05.22 11:23

오늘(17일)로 예정됐던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 물건 6건에 대한 경매가 모두 연기됐습니다.

금감원은 "경매기일이 도래한 6건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전 금융업권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로 경매기일이 모두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내일(19일)은 경매기일이 도래하는 건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감원은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각 업권 협회,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지난달 20일부터 매각·경매 현황과 관련한 밀착 모니터링체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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