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한국 거래소 때문에 사표냈다"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5.18 13:08
수정2023.05.18 17:15
방송에서 주가 흐름에 민감한 이야기를 해, 논란을 빚었던 일명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씨가 회사인 금양을 그만뒀습니다.
그런데 박 순혁 씨, 회사 그만 둔 이유를 한국 거래소 압박 때문이라고 주장해 논란을 키웠죠.
박순혁 씨 한 경제 유튜브 방송에 나와, 자사주 처분을 언급했다가 거래소가 금양을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예고했고, 결국 지정됐습니다.
박 씨는 거래소가 금양에 자신이 계속 홍보를 맡으면 온갖 피해를 다 주겠다 했다며 어쩔 수 없이 사표를 냈다고 언론을 통해 밝혔습니다.
한국 거래소 박 씨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내심 황당해하는 눈칩니다.
거래소는 금양 측에 압박을 가한 것이 아니라 공시 규정을 잘 지켜달라고 요청한 것이고, 개인의 사퇴를 압박한 적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런데 박 순혁 씨, 회사 그만 둔 이유를 한국 거래소 압박 때문이라고 주장해 논란을 키웠죠.
박순혁 씨 한 경제 유튜브 방송에 나와, 자사주 처분을 언급했다가 거래소가 금양을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예고했고, 결국 지정됐습니다.
박 씨는 거래소가 금양에 자신이 계속 홍보를 맡으면 온갖 피해를 다 주겠다 했다며 어쩔 수 없이 사표를 냈다고 언론을 통해 밝혔습니다.
한국 거래소 박 씨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내심 황당해하는 눈칩니다.
거래소는 금양 측에 압박을 가한 것이 아니라 공시 규정을 잘 지켜달라고 요청한 것이고, 개인의 사퇴를 압박한 적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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