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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硏 "생산가능인구 1% 줄면 GDP 0.59% 감소"

SBS Biz 최지수
입력2023.05.18 06:59
수정2023.05.18 07:43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생산가능 인구가 줄고 피부양 인구가 늘면 국내총생산이 감소해 경제에 악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생산가능 인구가 1% 감소할 때 GDP는 0.59% 줄어들고, 피부양 인구가 1% 증가하면 GDP는 0.17%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경연은 생산가능 인구 감소와 피부양 인구 증가는 재정 부담 증가, 미래투자 감소 등으로 이어지면서 GDP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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