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완전 자율주행차로 챗GPT와 유사한 순간 가질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3.05.18 04:05
수정2023.05.18 08:06
테슬라 CEO는 현지시간 16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인공지능(AI)은 양날의 검이라고 생각한다"며 "삶을 훨씬 더 좋게 만들고 풍부의 시대가 도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반대로 잘못되고 인류를 파괴할 가능성도 조금 있다"며 "가능성이 낮으면 좋겠지만 없지는 않다"고 경고했습니다.
테슬라 CEO는 "AI가 잘못될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테슬라가 챗GPT와 유사한 순간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올해가 아니면 늦어도 내년에 말이다"라며 "갑자기 자동차 300만대가 자율주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후 500만대, 1천만대로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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