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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비 이사비 지원 포스터(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청년들에게 부동산 중개보수와 이사비 등 최대 40만원을 지원합니다.

오늘(17일) 서울시에 따르면, 2022년 11월 17일 이후 서울시로 전입 또는 서울시 내에서 이사 후 전입신고를 마친 만 19~39세(1983년 1월 1일~2004년 12월 31일 출생) 청년 가구에게 부동산 중개보수, 이사비 및 종이 가구 구입비 등을 지원합니다.

최대 40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 지원되고, 생애 1번만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기간은 지난 5월 9일부터 다음 달 9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신청은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됩니다.

선정 방법은 사회적 약자 및 주거취약청년을 우선 선발하고 소득이 낮은 순으로 선정합니다.

사회적 약자에는 장애인,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보훈관계 법령에 따른 국가보훈대상자 등이 해당되고, 주거취약청년에는 (반)지하·옥탑방·고시원 거주 청년 등이 포함됩니다.

신청자 본인이 무주택자여야 하며, 2023년도 건보료 소득판정 기준표상 가구당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합니다.

거래금액 2억원 이하 전·월세에 거주해야 하고, 타 기관에서 이사비를 이미 지원받았거나 부모 소유 주택에 임차하는 경우 등은 참여할 수 없습니다.

서류심사 결과는 오는 7월 중 청년몽땅정보통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같은 달 이의 신청을 진행한 후 최종 심사 결과 및 지원금 지급은 8월에 이뤄집니다.

자세한 내용과 문의 사항은 청년몽땅정보통 혹은 전담콜센터(☎1877-9358)로 문의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