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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많은 38개 기업그룹, 은행 재무평가 받는다

SBS Biz 최지수
입력2023.05.17 07:08
수정2023.05.17 07:46

38개의 대기업 그룹이 올해 채권은행의 재무안정성 평가를 받아야 하는 '주채무계열'로 지정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기준 차입금이 2조 7천 717억원 이상이고 은행권 신용 공여 잔액이 1조2천94억원 이상인 38개의 계열기업군을 주채무계열로 선정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올해 카카오, 이랜드, 현대백화점, LX 등 총 7개 계열이 신규 편입됐고 동국제강은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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