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1등 공신' 자동차, 올해 수출 232억달러로 사상 최고치
SBS Biz 신성우
입력2023.05.16 07:33
수정2023.05.16 11:00
올해 4월까지 자동차 누적 수출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4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자동차 누적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 증가한 232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흑자 규모도 177억 달러로 수출 품목 중 1위를 기록하며 무역 수지에 일등 공신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4월 수출액도 62억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4월 수출액 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4월 수출 판매 대수는 24만7천399대로 1년 전보다 25.3% 늘었습니다.
산업부는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수출 호조세가 지속됐고, 친환경차 수출이 호조를 견인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친환경차의 4월 수출액은 20억5천만달러로 역대 2번째로 높은 수치이며, 수출 대수는 1년 전보다 33.7% 증가한 6만3천824대입니다.
미국 내 인플레이션감축법에 적용을 받는 친환경차 4월 판매량은 해당 법의 발효 이후 최대인 9천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상업용 차량 비중이 지난해 약 5%에서 올해 4월에 35%로 크게 확대되며, 우리 업계가 IRA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4월 자동차 생산은 38만2천대, 내수 판매는 14만9천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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