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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 "금값, 최고치 경신 예상"…미 국채 하락 영향

SBS Biz 최지수
입력2023.05.16 06:54
수정2023.05.16 08:57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는 배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15일 호주파이낸셜리뷰에 따르면 투자은행 맥쿼리의 애널리스트들은 "금 가격이 지난 2020년에 기록한 최고가를 넘어 미지의 영역에 진입할 것"이라며 최고치 경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이달 초 금값은 미국 지역은행 위기 등으로 온스당 2085.4달러까지 올랐는데, 애널리스트들은 연준의 긴축 종료 가능성이 커지면서 미국 채권 금리가 하락하면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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