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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폐기 시동…신한울 3·4호기 다시 짓는다

SBS Biz 김정연
입력2023.05.15 17:45
수정2023.05.15 19:40

정부가 탈원전 정책 폐기를 위해 추진한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 공사가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두산에너빌리티는 경남 창원 공장에서 이창양 장관과 정연인 사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제작 착수식을 열었습니다.

정부는 소형모듈원자로 SMR 등 차세대 원전의 기술 개발과 한국형 원전 수출 활성화를 위해 5년 간 2조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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