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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 지식정보타운에 들어서는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아파트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과천 지식정보타운에서 일부 무순위 물량이 3년 전 분양가로 풀립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전용 74㎡A 2가구, 84㎡B 1가구)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84㎡D 1가구) ▲과천 르센토 데시앙(84㎡B 1가구)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99㎡B 1가구) 등 총 6가구의 무순위 청약이 오늘(15일) 실시됩니다.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74㎡ 7억4350만원, 84㎡ 7억9240만~8억1570만원, 99㎡ 9억4250만원 등입니다.

과천 지식정보타운과 바로 붙어 있는 '래미안슈르' 전용면적 84㎡의 최근 매매가격이 13억원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수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단 관측도 나옵니다.

당첨자 발표일은 모두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합니다. 18일에는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19일에는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22일에는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23일에는 '과천 르센토 데시앙'의 당첨자가 발표됩니다.



이번 물량은 청약 부적격 혹은 계약 취소에 따른 잔여 물량입니다. 완화된 무순위 청약 요건이 적용되지 않아 과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만 접수할 수 있습니다.

또 1주택 이상을 보유했거나 아파트 분양권 및 입주권을 가지고 있다면 청약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