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무슨 일이?…석달 만에 2억원 급등
SBS Biz 오수영
입력2023.05.15 10:30
수정2023.05.15 21:43
지난해 아파트값 하락세가 가장 가팔랐던 세종시에서 석 달 만에 2억원 넘게 뛴 실거래가 나오고 초고가 거래도 경신되는 등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는 모습입니다.
오늘(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세종시 나성동 나릿재마을 1단지 전용 84㎡가 지난 4월 26일 8억 1천만원에 손바뀜 되면서 1월 거래가였던 5억 9500만원보다 한 번에 2억 1500만원 뛰었습니다.
세종 초고가 거래도 최근 경신됐는데, 세종시 어진동 한뜰마을 6단지 전용 202㎡는 지난 3월 22일 24억원에 손바뀜 됐습니다. 세종에서 지금까지 거래된 아파트 중 가장 높은 가격입니다.
세종에선 10억원 이상 거래도 잇따라 나오고 있는데, 지난달 나성동 나릿재마을 1단지 전용 112㎡가 13억원에 거래됐습니다. 이번 달 새뜸마을 9단지 전용 101㎡가 10억원, 전용 108㎡는 10억9천만원에 손바뀜 되기도 했습니다.
고가 거래들이 지속 이뤄지면서 세종 아파트값은 석 달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달 둘째 주 세종 아파트 가격은 첫째 주보다 0.39% 올랐습니다. 지난 3월 셋째 주에 상승 전환한 이후 8주째 오르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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