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가고시마 남쪽 해상에 5.1 지진…"쓰나미 발생 우려 없어"
SBS Biz 신성우
입력2023.05.13 16:47
수정2023.05.13 18:12
[자료=연합뉴스]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 남쪽 196km 해역에서 오늘(13일) 오후 4시 10분경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기상청은 "쓰나미가 발생할 우려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가고시마현의 섬인 나카노시마에서는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관측됐고, 같은 현의 구치노시마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있었습니다.
진도 5약은 대부분의 사람이 공포를 느끼고, 선반에 있는 식기나 책이 떨어지는 정도의 흔들림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대해 국내 영향은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예금 보호한도 1억원으로…23년 만에 오른다
- 2.[단독] 실손보험 본인부담 대폭 늘린다…최대 50% 검토
- 3.'일할 생각 없다' 드러눕는 한국 청년들…40만 쉬는 20대
- 4.새마을금고 떨고 있나?…정부, 인원 늘려 합동 검사
- 5.[단독] '금값이 금값'에…케이뱅크, 은행권 첫 금 현물계좌 서비스
- 6.수능날 서울 한 고교서 종료벨 2분 일찍 울렸다
- 7.'한국으로 이민 가자'…이민증가율 英이어 한국 2위
- 8.[단독] 깨끗한나라 '친환경' 물티슈의 배신…환경부 행정처분
- 9.10만 전자? 4만 전자 보인다…삼성전자, 4년5개월만에 최저
- 10.한미약품 사태 '점입가경'…지분 팔며 "엄마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