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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가고시마 남쪽 해상에 5.1 지진…"쓰나미 발생 우려 없어"

SBS Biz 신성우
입력2023.05.13 16:47
수정2023.05.13 18:12

[자료=연합뉴스]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 남쪽 196km 해역에서 오늘(13일) 오후 4시 10분경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기상청은 "쓰나미가 발생할 우려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가고시마현의 섬인 나카노시마에서는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관측됐고, 같은 현의 구치노시마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있었습니다.

진도 5약은 대부분의 사람이 공포를 느끼고, 선반에 있는 식기나 책이 떨어지는 정도의 흔들림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대해 국내 영향은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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