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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GM 부평공장에서 만듭니다…국내서 안 팝니다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5.12 13:51
수정2023.05.12 16:15

[뷰익, 일렉트라 (사진=한국GM 제공)]

한국 GM이 부평공장에서 준중형 CUV 트랙스 크로스오버 파생모델인 뷰익 ‘엔비스타(Envista)’를 생산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올 상반기 중 준중형 CUV인 뷰익 엔비스타를 부평공장에서 생산, 해당모델은 전량 북미시장에 수출키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뷰익 엔비스타는 지난 2022년 8월 상하이 GM을 통해 공개, 중국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준중형 CUV입니다. GM은 지난해 11월 미국시장에서도 엔비스타를 판매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차는 전장이 4,638mm, 전폭 1,816mm, 전고 1,565mm, 휠베이스 2,700mm로 트레일블레이저보다 큽니다. 

뷰익 엔비스타는 부평공장에서 트레일블레이저와 혼류 생산돼, 전량 북미로 수출됩니다. 

부평공장은 연간 28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고, 현재 트레일블레이저만 생산되고 있습니다.
 
[뷰익, 일렉트라 (사진=한국G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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