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아픈 손가락 '클라우드 맥주'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5.11 13:10
수정2023.05.11 14:00
롯데칠성음료, 올 최대 히트작은 단연 소주, 새로입니다.
작년 9월 출신된 새로, 제로슈가를 앞세워 공격적인 마케팅 펼쳤습니다.
결과는 대성공입니다.
소주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이번 분기에만 180억 원 넘게 늘면서, 주류 전체 매출이 2,0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비롯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8% 넘게 줄었지만, 시장 확대를 위한 수험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선 연일 호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새로 단일 매출이 1,200억 원을 넘어설 것은 물론, 롯데의 소주 시장 점유율이 20%를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이처럼 새로가 새 역사를 쓰고 있지만, 맥주인 클라우드는 갈수록 구름에 가려 존재감이 예전만 못합니다.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맥주, 1분기에만 대략 232억 원 정도 매출을 올렸는데, 이는 전년 동기대비 45억 원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심지어 해외에서 수입해서 파는 와인보다 1분기 매출이 적었다는 말도 나옵니다.
맥주를 살리기 위한 돌파구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 보입니다.
작년 9월 출신된 새로, 제로슈가를 앞세워 공격적인 마케팅 펼쳤습니다.
결과는 대성공입니다.
소주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이번 분기에만 180억 원 넘게 늘면서, 주류 전체 매출이 2,0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비롯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8% 넘게 줄었지만, 시장 확대를 위한 수험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선 연일 호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새로 단일 매출이 1,200억 원을 넘어설 것은 물론, 롯데의 소주 시장 점유율이 20%를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이처럼 새로가 새 역사를 쓰고 있지만, 맥주인 클라우드는 갈수록 구름에 가려 존재감이 예전만 못합니다.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맥주, 1분기에만 대략 232억 원 정도 매출을 올렸는데, 이는 전년 동기대비 45억 원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심지어 해외에서 수입해서 파는 와인보다 1분기 매출이 적었다는 말도 나옵니다.
맥주를 살리기 위한 돌파구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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