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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불법 입국 즉각 추방' 종료 앞두고 국경 인력 증원

SBS Biz 류선우
입력2023.05.11 06:29
수정2023.05.11 07:45

미국이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실시했던 '불법입국자 즉각 추방' 정책이 현지시간 11일 종료되면서 미국 연방정부가 불법 입국자 폭증에 대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미국 정부는 남부 국경 지역에 2만4천명의 법 집행 인력과 함께 1만1천명의 국경순찰대 코디네이터를 새로 배치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국경 상황 전망에 대해 "두고 봐야 알 것"이라면서 "한동안은 혼란스러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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