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두 이사장, 내일 국회 출석…주가조작 사태 입장 나오나
SBS Biz 김기송
입력2023.05.10 15:44
수정2023.05.10 15:57
오늘(10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따르면, 여야 간사는 11일 열리는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 추가 출석 기관장에 손 이사장을 포함시키기로 최종 합의했습니다.
주가 조작 사태가 확산하면서 이와 관련한 유관기관장을 추가로 소집한 것으로 보입니다. 손 이사장이 이사장 자격으로 국회에 출석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밖에 함용일 금융감독원 부위원장과 김근익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위원장도 출석 요구하기로 한 상태입니다.
이번 정무위에서는 이번 대규모 주가조작 의혹 사태에서 거래소의 감시 시스템과 대응 조치, 신종 주가조작에 대한 대책 여부를 따져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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