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머니] MMF로 돈 몰린다, ETF로 담아볼까?
SBS Biz 김경화
입력2023.05.09 07:43
수정2023.05.09 10:23
■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하우머니' - 이수진 KB자산운용 ETF상품팀 팀장
Q. 연휴 끝나고 눈떠보니 벌써 5월 둘째 주인데요. 당장 월초부터 FOMC도 있었고 어수선한데, 최근 시장 분위기부터 짚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볼까요?
- ‘셀인메이’ 5월의 시작, 분위기 바뀌었다?
- 퍼스트리퍼블릭뱅크, FOMC 등 순탄치 않은 5월 시작
- 美, 기준금리 0.25%p 또 올려…韓美 금리차 1.75%p로 '역대최대'
- 최근 1개월 주요국 자산 수익률, 신흥국증시와 금 강세
Q. 그동안 코스닥이 월등한 상승률을 보이며 증시를 주도했었는데, 막상 4월 마무리해 보니 코스닥보다는 코스피가 선방했네요. 시장 분위기가 좀 바뀐 것 같습니다?
- 코스피 회복했지만 코스닥은 하락, 형 만한 아우 없다?
- “올 들어 코스피 상승률 2배 이상 오른 코스닥은 비정상”
Q. 연초부터 ETF 시장 커지고 있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습니다만, 최근 분위기도 궁금한데요. 한달 전과 달라진 점이 있습니까?
- 5월 첫 주 스타트, ETF시장 분위기 변화?
- 미국달러 관련 ETF 순자산 유출
- 채권, 의료섹터, 스타일테마 중심 순자산 증가
Q. 2차전지 ETF 이야기를 여쭤보지 않을 수 없는데요. 그렇게 승승장구하더니 수익률 상위에서 싹 사라졌어요. 이렇게 2차전지 ETF가 타격을 받은 원인 중 하나로 SG사태가 거론되더라고요. 무슨 연관이 있나요?
- 질주하던 2차전지 ETF 하락…SG사태 영향?
- 2차전지 ETF가 하락한 주요 원인으로 SG증권 사태
- 2차전지 업종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신용 융자의 비중 커
- 증권사들의 신용 대출 조건 강화, 2차전지 테마의 급락 주요 원인
- 2차전지 ETF 2주간 최고 10% 하락…"중장기 성장성은 여전"
Q. 그런데 개인 투자자들의 2차전지를 향한 사랑은 여전히 것 같습니다. 이 와중에도 2차전지 쪽에 매수세가 몰렸다는 이야기가 들려요. 개인 ETF 순매수 동향도 살펴주시죠?
- 개인 ETF 순매수 1위는 여전히 ‘2차전지’?
- 신한자산운용 'SOL 2차전지 소부장 Fn' ETF, 상장
- 외인·기관 이어 개미도 ‘하락장’ 베팅
Q. 매수가 몰리는 쪽과 수익률이 좋은 건 또 별개니까요. 실제로 성과가 좋았던 ETF에는 어떤 게 있었는지 궁금한데요?
- 주도주 찾기 한창…수익률 좋은 ETF는?
Q. 1위가 엔터 쪽이네요. 작년에 미국 시장에도 한국 엔터 테마 ETF가 상장될 정도로 인기였는데, 한동안 주춤하다가 최근에 다시 주목받는 것 같거든요. ETF도 구성 종목에 따라 엇갈리다 보니 엔터 ETF 투자 시 살펴야 할 것들이 있다면 짚어주시죠.
- 미국에 상장된 한국 엔터 ETF, 종목코드 ‘KPOP’
- ‘KPOP & Korean Entertainment’ ETF 미국 상장
- 달러로 한국의 K팝 테마의 성장성에 베팅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적합
- 엔터테인먼트가 휩쓴 ETF 수익률…새로운 시장 주도 업종 될까
Q. 또 하나 눈에 띄는 게 인도 레버리지인데요. 과거에도 이렇게 신흥국 증시가 반짝 인기였다가 손실도 엄청났던 걸로 알고 있는데, 투자처로 주의할 점은 없을까요?
- 인도 니프티의 시간…신흥국 ETF 투자 시 주의점은?
- 인도 ETF에 몰리는 뭉칫돈…'포스트 차이나' 뜬다
- 인도 관련 ETF 4월에만 3개 신규 상장
- 인도, 중국 대체할 시장으로 급부상
- 높은 생산가능 인구 비중과 낮은 도시화율, 높은 성장잠재력 보유
- 지정학적 위험 제한적인 글로벌 공급망으로 주목
- 수입의존도 높아 경상수지 적자, 자체 제조업 경쟁력 제고 위한 투자 예상
Q. 최근 은행예금 금리도 떨어지고 증시 변동성도 커지자, 갈 곳을 잃은 돈들이 MMF로 많이 몰렸다고 하던데요. MMF가 정확히 뭐길래 여기로 돈이 모인 거죠?
- 은행 위기에 ‘갈 곳 없는 돈’ MMF로 쏠려, 왜?
- 부자들은 왜 MMF로 자금을 옮겼을까
- MMF, 美 1분기 620조원, 韓 26조 순유입
- 단기 금융 상품인 MMF, 예금금리 하락도 인기 요인
- 만기가 30일 이상 1년 이내인 CD 등에 투자하는 펀드
- 수시로 돈을 넣고 뺄 수 있어 현금성 자산으로 분류
- 투자수익률, 운용규모·자산 꼼꼼히 살펴야
Q. 그런데 MMF 특성상 채권 비중이 높다 보니, 미국 디폴트 얘기가 나오는 상황에서 괜찮을지도 걱정인데요. 여러 한계점들을 극복한 ETF 버전의 MMF도 있다고요?
- MMF의 벽 허물까…머니마켓 ETF로 초단기물 공략?
- KB·한화·NH아문디·신한, 시가평가 MMF 준비
- 시가평가MMF를 채권형 ETF로 구현
- MMF 대비 낮은 보수 및 높은 수익률
- 개인투자자도 법인형 가입하는 효과
Q. 반도체 쪽도 여쭤보고 싶은데요. 업황이 바닥을 쳤고 상승할 것이라는 얘기가 들리면서 ETF도 주목받고 있다고 하던데, 지금 들어가기엔 또 늦은 거 아닌가. 타이밍으로 봤을 때 지금 접근해도 괜찮을 거라고 보시나요?
- 삼성전자도 감산 동참한다는데…반도체 ETF 들어가볼까?
- 최근 반도체 ETF가 강하게 반등하는 추세
- 지수가 상승세에 접어든 상황에서 투자에 나서도 될지 고민
Q. 같은 반도체 기업이라도 마이크론과 엔비디아 주가가 갈리더라고요. 메모리와 비메모리의 차이라고 하는데. ETF로 투자할 때 고려해야 할 부분도 알려주시죠?
- 다 같은 반도체가 아니다, ETF 투자전략은?
- 메모리, 비메모리, 반도체 장비, 파운드리 기업 등
- 반도체 세부 섹터별 ETF 수익률도 천차만별
- 반도체ETF 실적 가른 비메모리의 힘?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중심 메모리 ETF 올 수익률 26%
- LX세미콘·엔비디아 공략한 비메모리 ETF는 40% 육박
- 챗GPT 수요에 주가급등 덕, 비메모리 주목
Q. '셀인 메이'라고 하잖아요. ETF는 계속 가져가도 될지 궁금한데, 마지막으로 5월 ETF 투자 전략도 세워주시죠?
- ‘셀 인 메이’ ETF 투자전략은?
- “5월에 팔고 떠나라”는 금융계 유명한 명언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Q. 연휴 끝나고 눈떠보니 벌써 5월 둘째 주인데요. 당장 월초부터 FOMC도 있었고 어수선한데, 최근 시장 분위기부터 짚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볼까요?
- ‘셀인메이’ 5월의 시작, 분위기 바뀌었다?
- 퍼스트리퍼블릭뱅크, FOMC 등 순탄치 않은 5월 시작
- 美, 기준금리 0.25%p 또 올려…韓美 금리차 1.75%p로 '역대최대'
- 최근 1개월 주요국 자산 수익률, 신흥국증시와 금 강세
Q. 그동안 코스닥이 월등한 상승률을 보이며 증시를 주도했었는데, 막상 4월 마무리해 보니 코스닥보다는 코스피가 선방했네요. 시장 분위기가 좀 바뀐 것 같습니다?
- 코스피 회복했지만 코스닥은 하락, 형 만한 아우 없다?
- “올 들어 코스피 상승률 2배 이상 오른 코스닥은 비정상”
Q. 연초부터 ETF 시장 커지고 있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습니다만, 최근 분위기도 궁금한데요. 한달 전과 달라진 점이 있습니까?
- 5월 첫 주 스타트, ETF시장 분위기 변화?
- 미국달러 관련 ETF 순자산 유출
- 채권, 의료섹터, 스타일테마 중심 순자산 증가
Q. 2차전지 ETF 이야기를 여쭤보지 않을 수 없는데요. 그렇게 승승장구하더니 수익률 상위에서 싹 사라졌어요. 이렇게 2차전지 ETF가 타격을 받은 원인 중 하나로 SG사태가 거론되더라고요. 무슨 연관이 있나요?
- 질주하던 2차전지 ETF 하락…SG사태 영향?
- 2차전지 ETF가 하락한 주요 원인으로 SG증권 사태
- 2차전지 업종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신용 융자의 비중 커
- 증권사들의 신용 대출 조건 강화, 2차전지 테마의 급락 주요 원인
- 2차전지 ETF 2주간 최고 10% 하락…"중장기 성장성은 여전"
Q. 그런데 개인 투자자들의 2차전지를 향한 사랑은 여전히 것 같습니다. 이 와중에도 2차전지 쪽에 매수세가 몰렸다는 이야기가 들려요. 개인 ETF 순매수 동향도 살펴주시죠?
- 개인 ETF 순매수 1위는 여전히 ‘2차전지’?
- 신한자산운용 'SOL 2차전지 소부장 Fn' ETF, 상장
- 외인·기관 이어 개미도 ‘하락장’ 베팅
Q. 매수가 몰리는 쪽과 수익률이 좋은 건 또 별개니까요. 실제로 성과가 좋았던 ETF에는 어떤 게 있었는지 궁금한데요?
- 주도주 찾기 한창…수익률 좋은 ETF는?
Q. 1위가 엔터 쪽이네요. 작년에 미국 시장에도 한국 엔터 테마 ETF가 상장될 정도로 인기였는데, 한동안 주춤하다가 최근에 다시 주목받는 것 같거든요. ETF도 구성 종목에 따라 엇갈리다 보니 엔터 ETF 투자 시 살펴야 할 것들이 있다면 짚어주시죠.
- 미국에 상장된 한국 엔터 ETF, 종목코드 ‘KPOP’
- ‘KPOP & Korean Entertainment’ ETF 미국 상장
- 달러로 한국의 K팝 테마의 성장성에 베팅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적합
- 엔터테인먼트가 휩쓴 ETF 수익률…새로운 시장 주도 업종 될까
Q. 또 하나 눈에 띄는 게 인도 레버리지인데요. 과거에도 이렇게 신흥국 증시가 반짝 인기였다가 손실도 엄청났던 걸로 알고 있는데, 투자처로 주의할 점은 없을까요?
- 인도 니프티의 시간…신흥국 ETF 투자 시 주의점은?
- 인도 ETF에 몰리는 뭉칫돈…'포스트 차이나' 뜬다
- 인도 관련 ETF 4월에만 3개 신규 상장
- 인도, 중국 대체할 시장으로 급부상
- 높은 생산가능 인구 비중과 낮은 도시화율, 높은 성장잠재력 보유
- 지정학적 위험 제한적인 글로벌 공급망으로 주목
- 수입의존도 높아 경상수지 적자, 자체 제조업 경쟁력 제고 위한 투자 예상
Q. 최근 은행예금 금리도 떨어지고 증시 변동성도 커지자, 갈 곳을 잃은 돈들이 MMF로 많이 몰렸다고 하던데요. MMF가 정확히 뭐길래 여기로 돈이 모인 거죠?
- 은행 위기에 ‘갈 곳 없는 돈’ MMF로 쏠려, 왜?
- 부자들은 왜 MMF로 자금을 옮겼을까
- MMF, 美 1분기 620조원, 韓 26조 순유입
- 단기 금융 상품인 MMF, 예금금리 하락도 인기 요인
- 만기가 30일 이상 1년 이내인 CD 등에 투자하는 펀드
- 수시로 돈을 넣고 뺄 수 있어 현금성 자산으로 분류
- 투자수익률, 운용규모·자산 꼼꼼히 살펴야
Q. 그런데 MMF 특성상 채권 비중이 높다 보니, 미국 디폴트 얘기가 나오는 상황에서 괜찮을지도 걱정인데요. 여러 한계점들을 극복한 ETF 버전의 MMF도 있다고요?
- MMF의 벽 허물까…머니마켓 ETF로 초단기물 공략?
- KB·한화·NH아문디·신한, 시가평가 MMF 준비
- 시가평가MMF를 채권형 ETF로 구현
- MMF 대비 낮은 보수 및 높은 수익률
- 개인투자자도 법인형 가입하는 효과
Q. 반도체 쪽도 여쭤보고 싶은데요. 업황이 바닥을 쳤고 상승할 것이라는 얘기가 들리면서 ETF도 주목받고 있다고 하던데, 지금 들어가기엔 또 늦은 거 아닌가. 타이밍으로 봤을 때 지금 접근해도 괜찮을 거라고 보시나요?
- 삼성전자도 감산 동참한다는데…반도체 ETF 들어가볼까?
- 최근 반도체 ETF가 강하게 반등하는 추세
- 지수가 상승세에 접어든 상황에서 투자에 나서도 될지 고민
Q. 같은 반도체 기업이라도 마이크론과 엔비디아 주가가 갈리더라고요. 메모리와 비메모리의 차이라고 하는데. ETF로 투자할 때 고려해야 할 부분도 알려주시죠?
- 다 같은 반도체가 아니다, ETF 투자전략은?
- 메모리, 비메모리, 반도체 장비, 파운드리 기업 등
- 반도체 세부 섹터별 ETF 수익률도 천차만별
- 반도체ETF 실적 가른 비메모리의 힘?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중심 메모리 ETF 올 수익률 26%
- LX세미콘·엔비디아 공략한 비메모리 ETF는 40% 육박
- 챗GPT 수요에 주가급등 덕, 비메모리 주목
Q. '셀인 메이'라고 하잖아요. ETF는 계속 가져가도 될지 궁금한데, 마지막으로 5월 ETF 투자 전략도 세워주시죠?
- ‘셀 인 메이’ ETF 투자전략은?
- “5월에 팔고 떠나라”는 금융계 유명한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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