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1분기 영업이익 194억원…50.6% 감소
SBS Biz 신성우
입력2023.05.08 17:45
수정2023.05.08 19:36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5천687억원, 영업이익 194억원을 기록했다고 오늘(8일) 공시했습니다.
1년 전보다 매출은 11.2% 줄었고, 영업이익은 50.6% 감소했습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고정익, 회전익, 위성 등 국내 사업 부문은 1분기 3천63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T-50 계열 수리부속 등 완제기 수출 부문은 272억원을 기록했고 보잉, 에어버스 등 기체부품 부문은 1천749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올해 1분기 수주는 1조3천775억원으로 2천329억원을 기록했던 지난해 1분기보다 크게 뛰었습니다. 특히, FA-50 말레이시아 등 완제기 수출 부문이 1조2천8억원의 수주 성과를 거두며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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