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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버스로 출퇴근한다…SK·현대차 등 7개사 통근버스 수소차로 전환

SBS Biz 신성우
입력2023.05.04 14:32
수정2023.05.04 14:32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등 7개 기업이 통근버스를 수소버스로 바꿉니다.



환경부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포스코이앤씨·SK실트론·현대차·SK E&S 등 7개 기업은 오늘(4일) 오후 'ESG 선도기업 수소 통근버스 전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업들은 연내 250대 이상, 2026년까지 2천대 이상 통근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부는 기업의 통근버스 전환이 수소버스 대중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환경부와 지자체는 정책·재정적으로 전환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수소버스는 충전 시간이 10~20분으로 짧고 한번 충전하면 500㎞ 이상 운행할 수 있어 인식 등 몇 가지 진입장벽만 없애면 보급이 확대될 수 있다고 환경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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