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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제 꿈은 대통령이에요"…어린이날 청와대 집무실 열린다

SBS Biz 문세영
입력2023.05.04 10:04
수정2023.05.08 17:46

[청와대 행사 포스터. (문체부 제공=연합뉴스)]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청와대 대정원, 헬기장, 춘추관 등에서 가족 행사가 열리고, 대통령 집무실을 개방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4일) 한국문화재재단이 어린이날을 기념해 헬기장, 춘추장 등에서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청와대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5일)은 춘추관에서 마술, 어린이 뮤지컬, 최태성 강사의 강연 등 실내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또, 어린이날을 맞아 여민1관 3층 대통령 집무실을 특별 개방해 어린이들이 사진을 찍을 기회를 제공합니다.

헬기장에는 '청와대 놀이터'를 조성하는데 어린이날 기상악화가 예보돼 7일에 어린이 관람객을 맞을 예정입니다.

이후 오는 13~14일 국립무용단은 헬기장에서 한국 춤의 멋을 담은 공연 '전통의 품격'을 선보입니다.

또, 국립오페라단은 20~21일 헬기장에서 'K-오페라 갈라 화(花)합' 무대를 올립니다.

국립국악원은 25~27일 대정원에서 전통연희 '사철사색'을 개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청와대 국민개방 누리집(reserve.opencheongwadae.kr)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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