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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주사 등 65개 사찰 오늘부터 무료입장

SBS Biz 김성훈
입력2023.05.04 06:54
수정2023.05.04 07:57

[속리산 법주사의 풍경 (사진=연합뉴스)]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하거나 관리하며, 방문객에게 '관람료'를 받아온 전국 65개 사찰이 오늘(4일)부터 무료 입장으로 바뀝니다.

민간 단체가 국가지정문화재 관람료를 감면하는 경우, 그 비용을 정부나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개정 문화재보호법이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조계종과 한국불교태고종이 관람료를 징수해 온 법주사 등 전국 65개 사찰이 무료로 개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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