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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울리는 '어린이날 폭우'…실내 공짜 놀이터 어디?

SBS Biz 문세영
입력2023.05.03 09:54
수정2023.05.03 16:17

[서울 도담도담 실내놀이터. (사진=서울시 홈페이지)]

5월 5일 어린이날 비바람이 쏟아질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야외 나들이 대신 실내 놀이터로 발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구는 오늘(3일) 어린이날을 맞아 도담도담 실내놀이터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용산구 한강로2가 센트럴파크타워 2층에 위치한 도담도담 실내놀이터는 서울시와 용산구가 만든 공공놀이터입니다.

 만 6∼10세 아동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고, 1인당 1천원을 내면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지만, 지난 2일부터 오는 7일까지 네이버 등 온라인으로 예약한 어린이의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료 이용 기간(2~7일)에는 별풍선 터뜨리기 터널놀이,  대왕농구, 훌라후프 볼링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며 풍선아트 및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부스와 포토존도 설치됩니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입니다.

또, 경기도 안양에서도 어린이날 기념으로 실내체육시설 무료 이용 이벤트를 엽니다.

▲종합운동장의 안양수영장, 안양빙상장, ▲호계체육관의 배드민턴장, 탁구장, 볼링장, ▲호계복합청사의 효계수영장, ▲박달복합청사의 박달수영장 등이 무료 이용 가능한 시설들입니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 입장객은 입장료 및 대여료 없이 전액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안양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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