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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인피니언 7.3조 반도체공장 착공…EU 반도체자립 추격전

SBS Biz 임종윤
입력2023.05.03 05:25
수정2023.05.03 07:40

[독일 인피니언 반도체공장 첫 삽 (AFP=연합뉴스)]

독일 최대 반도체기업 인피니언이 독일 드레스덴에 50억 유로(7조3천억원)를 들여 반도체 제조공장을 착공했습니다.



이로써 아시아와 미국에 대한 반도체 의존도를 줄이려는 EU의 추격전이 본격화됐습니다.

인피니언은 현지시간 2일 독일 드레스덴에서 신규 반도체공장인 '스마트 파워 팹' 착공식을 가졌는 데 이 공장은 인피니언이 드레스덴에 짓는 네번째 반도체 공장이자, 50억유로가 투자되는 역대 최대규모의 공장입니다.

이 공장에서는 2026년부터 전기차를 움직이고, 재생에너지 생산을 개선하는 반도체가 생산되며 1천개의 일자리가 추가로 생겨날 전망입니다.
 


이 공장에는 EU 반도체법을 통해 10억유로(약 1조4천700억원)가 지원될 예정입니다. EU는 지난달 18일 아시아와 미국 반도체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역내 반도체산업 육성에 430억유로(63조4천억원)를 지원하는 반도체법 시행에 합의했습니다.

반도체법은 EU가 생산 역량을 단기간에 확대해 2030년까지 EU의 전세계 반도체 생산 시장 점유율을 기존 9%에서 20%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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