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울리는 ‘어린이날 폭우’…토요일 아침까지 비 쏟아진다
SBS Biz 문세영
입력2023.05.02 13:09
수정2023.05.03 07:24
기상청은 3일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목요일(4일)과 어린이날인 금요일(5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에 따라 호우특보까지 발령될 정도로 많은 비가 내리는 데다가 강한 바람과 천둥·번개도 동반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 그리고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에는 호우 특보가 내려질 수준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수도권 아침 기온은 연휴(5~7일) 내내 10~17도로 평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19~24도로 평년보다 비슷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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