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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캐딜락·GMC'를 한 자리에…GM, '더 하우스 오브 지엠' 개관

SBS Biz 신성우
입력2023.05.02 10:04
수정2023.05.02 10:08

[사진=GM 제공]

제너럴 모터스(GM)가 쉐보레, 캐딜락, GMC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 통합 공간을 마련합니다.

GM은 한국 출범 이후 최초로 첫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을 오는 5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통합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인근 지상 2층 규모로 마련되는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GM이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쉐보레, 캐딜락, GMC 등 멀티 브랜드 전략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기획됐습니다.

쉐보레, 캐딜락, GMC의 시그니처 모델들이 전시되며, GM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정통 아메리칸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상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는 GM의 글로벌 차량 포트폴리오 중 시그니처 모델을 직접 운전해 볼 수 있는 테스트 드라이브와 GM의 제품과 브랜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고객 체험형 컨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2층 스페셜 고객 라운지에는 도슨트 '마스터'로부터 온라인 구매 여정 체험 지원 및 제품 관련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됩니다.

GM은 오는 4일 회사 리더십과 주요 제품의 엠버서더와 라이스프타일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개관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정정윤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는 "국내에 첫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오픈을 기점으로 프리미엄 수입차 및 럭셔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함과 동시에 진정한 아메리칸 브랜드로서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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