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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美재무장관 "다음달 1일 디폴트 가능성"

SBS Biz 윤지혜
입력2023.05.02 09:42
수정2023.05.02 09:55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의회가 부채한도 상한을 높이지 않을 경우 미국 정부가 다음달 1일 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현지시간 1일 의회 지도부에 서한을 보내 "정부가 모든 지불 의무를 이행할 수 없는 시점은 6월 1일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공화당과 민주당은 연방정부 부채 한도 상향과 정부 지출 삭감을 둘러싸고 대치 중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여야 지도부에 백악관 회동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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