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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인사이트] 모하메드 엘-에리언 "퍼스트리퍼블릭 인수 JP모건에 유익해"

SBS Biz 고유미
입력2023.05.02 06:57
수정2023.05.02 07:34

■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세계 최대 채권운용사 핌코의 전 CEO이자 글로벌 보험사 알리안츠의 경제 고문이죠. 

모하메드 엘-에리언은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인수가 JP모건에 매우 유익할 것이라고 평가했는데요. 

이번 인수로 JP모건에 큰 변화가 생기지는 않겠지만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의 수많은 장점들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모하메드 엘-에리언 / 알리안츠 경제 고문 : JP모건의 규모는 매우 크고 더욱 커질 것입니다. 이번 인수로 큰 변화가 생기지는 않겠지만 JP모건이 인수한 은행을 보세요.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은 부러움을 가장 많이 산 은행들 중 하나였습니다. 부유한 예금자들을 보유했습니다. 신용할 수 있는 고객들에게 대규모 대출을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최고의 고객 경험과 서비스를 갖췄었습니다. JP모건이 이 모든 것을 인수한 것입니다. 큰 변화를 주지는 않겠지만 의심할 여지 없이 분명히 JP모건에 유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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