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모닝 인사이트] 뉴욕멜론은행 CEO "은행 위기 정말로 끝났어"

SBS Biz 고유미
입력2023.05.02 06:57
수정2023.05.02 07:34

■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국의 최대 은행 JP모건 체이스가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을 인수한다는 소식, 앞서 확인하셨는데요. 

미국 재무부는 은행 시스템이 건전하고 회복력 있다며 시장과 예금자들을 안심시켰죠. 

전문가들도 이번 사태가 다른 은행의 파산으로 이어지는 2008년 금융위기와는 다르다며 은행업계에 미칠 파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뉴욕멜론은행의 로빈 빈스 CEO도 현재 은행 시스템이 매우 강하고 회복력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은행 위기가 정말로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로빈 빈스 / 뉴욕멜론은행 CEO : 은행 시스템이 매우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매우 좋은 느낌입니다. 회복력은 미국 경제에 너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회복력 있는 은행 시스템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인수가 결국에는 미국 은행 시스템의 모든 참여자들에게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은행 위기를 지나 미국 경제 성장을 돕고 세계 곳곳의 다른 문제들을 처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은행 위기가 정말로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평론가들이 지적하는 2008년과 매우 다른 상황입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고유미다른기사
[이번 주 뉴스메이커 ] 도널드 트럼프·스콧 베센트·샘 올트먼
베센트 美재무 "강달러 정책 온전히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