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이 고객 유치 '총력'…가격 깎아주고·금리 낮추고
SBS Biz 신성우
입력2023.05.01 10:03
수정2023.05.01 10:09
[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 제공]
완성차 업체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고객 유치 총력전에 나섭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오늘(1일) 5월 특별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5월에 QM6, SM6, XM3 등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주요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은 차종에 따라 최대 20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영업 전시장의 특별 대상 차량 구매 시 20만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소상공인 고객은 20만원의 추가 혜택이 더해집니다.
르노코리아자동차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재구매 혜택도 추가 제공됩니다. 재구매 혜택은 본래 고객 본인과 배우자에게만 혜택이 제공되었으나, 5월은 한시적으로 본인 및 배우자에 더해 부모, 배우자의 부모, 자녀, 자녀의 배우자까지 범위가 확대됩니다.
할부 구매 고객을 위한 QM6 60개월 4.7% 특별 할부 상품도 새롭게 선보입니다. 이 밖에 모델에 따라 할부원금 제한 없이 36개월 5.7%, 60개월 및 72개월 6.7% 할부 상품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전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재구매 혜택 범위를 확대하고 다양한 할부 상품을 새로 선보이는 등 5월 구매 시 최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쉐보레의 경우 트래버스 구매 고객에게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을 결합(콤보 프로그램)해 최대 600만원을 지원합니다.
또한, 볼트 EUV를 구매하는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며, 일시불 구매 시 취등록세 150만원을 지원합니다.
타호 구매 고객에게 3.9%의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특별 할부 프로그램(선수율 30%)을 제공하며,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등록세의 50%를 지원합니다.
캐딜락은 주요 차종에 무이자 할부 혜택을 확대해 엔트리급 럭셔리 SUV XT4, 어반 럭셔리 SUV XT5, 3열 대형 럭셔리 SUV XT6 등 고객 수요가 높은 주요 SUV 라인업에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합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예금 보호한도 1억원으로…23년 만에 오른다
- 2.[단독] 실손보험 본인부담 대폭 늘린다…최대 50% 검토
- 3.민주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가상자산 과세 유예…수용 못해"
- 4.비트코인으로 돈방석 앉은 '엘살바도르'…번돈만 '무려'
- 5.'일할 생각 없다' 드러눕는 한국 청년들…40만 쉬는 20대
- 6.새마을금고 떨고 있나?…정부, 인원 늘려 합동 검사
- 7.[단독] '금값이 금값'에…케이뱅크, 은행권 첫 금 현물계좌 서비스
- 8.개미들 삼성전자 눈물의 물타기…주가는 35% '뚝'
- 9.수능날 서울 한 고교서 종료벨 2분 일찍 울렸다
- 10.[단독] 깨끗한나라 '친환경' 물티슈의 배신…환경부 행정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