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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빚 가장 많이 늘어난 계층은 '2030세대'…3년 새 27%↑

SBS Biz 김성훈
입력2023.05.01 06:26
수정2023.05.01 07:05


코로나19 사태 이후 빚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계층은 20~30대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양경숙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말 기준 30대 이하 대출자의 가계대출 잔액은 514조5천억원으로, 3년 전보다 27.4%나 늘었습니다.

30대 대출자의 1인당 평균 대출액도 5천980만 6천원으로 3년 전보다 18.4% 증가해 다른 계층보다 가장 많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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