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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도 경기 부천·광주에서 인천공항 버스타고 가자…5월부터

SBS Biz 문세영
입력2023.04.28 16:53
수정2023.04.28 17:22

[공항버스 정류장(사진=연합뉴스)]
다음 달부터 인천공항과 경기도 부천·광주를 오가는 심야버스가 운행을 시작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늘(28일) 5월 1일부터 인천공항과 경기도 부천·광주를 오가는 심야버스 노선을 신설해 하루 왕복 두 번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천 N7001번 노선은 오전 4시10분께 부천터미널에서 출발해 소사역 등을 경유하고, 광주 N8842번 노선은 오전 4시께 경기 광주터미널에서 출발해 과천을 거쳐 공항에 도착합니다.

이 노선의 첫 차를 이용하면 공항에 도착하는 시간은 두 노선 모두 오전 5시30분쯤으로, 기존 노선에 비해 한 시간가량 앞당겨질 전망입니다.

인천공항에서 부천·광주로 출발하는 가장 늦은 버스 시간도 밤 11시∼11시10분쯤으로 한 시간정도 늦춰집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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