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재정준칙 수정 착수…적자 부담 완화 추진
SBS Biz 신채연
입력2023.04.28 06:01
수정2023.04.28 06:51
유럽연합이 각국의 만성적자 문제와 급증하는 신규 투자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재정준칙 수정에 돌입했습니다.
현지시간 27일 폴리티코 등 외신에 따르면 기존의 재정준칙 한도는 엄격히 유지하면서도 만성 적자에 시달리는 국가들의 부담을 일부 줄여준다는 구상입니다.
개편안 초안은 각 회원국이 거시 경제 불균형 대책 등을 담은 4년간의 '재정 조정' 계획을 제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예금 보호한도 1억원으로…23년 만에 오른다
- 2.[단독] 실손보험 본인부담 대폭 늘린다…최대 50% 검토
- 3.민주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가상자산 과세 유예…수용 못해"
- 4.비트코인으로 돈방석 앉은 '엘살바도르'…번돈만 '무려'
- 5.'일할 생각 없다' 드러눕는 한국 청년들…40만 쉬는 20대
- 6.새마을금고 떨고 있나?…정부, 인원 늘려 합동 검사
- 7.[단독] '금값이 금값'에…케이뱅크, 은행권 첫 금 현물계좌 서비스
- 8.개미들 삼성전자 눈물의 물타기…주가는 35% '뚝'
- 9.수능날 서울 한 고교서 종료벨 2분 일찍 울렸다
- 10.[단독] 깨끗한나라 '친환경' 물티슈의 배신…환경부 행정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