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쇼핑백 같은데? …알고보니 324만 원짜리 명품백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4.27 17:12
수정2023.04.28 08:02
[사진=보테가 베네타 홈페이지]
명품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에서 종이 쇼핑백에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300만 원대 가죽 쇼퍼백을 판매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보테가베테타는 종이같은 질감의 가죽 소재 토트백 '브라운백'을 출시했습니다.
가방은 송아지 가죽이며, 안감은 스웨이드 소재가 사용됐는데, ‘브라운백’ 미디엄 제품은 324만 원, 스몰 제품은 243만 원입니다. 하단에는 보테가 베네타의 영문 로고를 새겨져 있습니다.
최근 외신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보테가 베네타가 식료품점 쇼핑백에서 영감을 받아 이 제품을 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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