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금자리론 금리 5월도 동결…연 4.05~4.45%
SBS Biz 이한승
입력2023.04.27 16:53
수정2023.04.27 16:54
[5월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사진=주택금융공사)]
장기 고정금리 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특례보금자리론 금리가 5월에도 동결됐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특례보금자리론의 5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주택가격 9억원 이하, 소득제한 없는 일반형은 연 4.15%(10년)∼ 4.45%(50년)의 금리가, 주택가격 6억원에 소득 1억원 이하인 우대형은 연 4.05%(10년)∼4.35%(50년)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사회적 배려층에는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저 연 3.25%(10년)∼3.55%(50년)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금공 관계자는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경계감이 재부각되는 가운데 재원 조달 시장의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어 5월 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수집 검토
- 2."김부장 아내도 못 버텼다"…공인중개사 1만명 집으로
- 3.[단독] ISA 비과세 혜택, 국내 투자에 더 준다
- 4."월 160만원을 어떻게 내요"…다급해진 신혼부부 2만8천명 몰렸다
- 5.공무원 인기 부활?…9급 첫 월급 300만원 된다
- 6.[단독] 결국 백기든 쿠팡…이용 약관서 '해킹 손해 면책' 삭제
- 7.원금·4% 수익 보장 IMA, 첫날에만 2천200억 몰렸다
- 8."1인당 50만원씩 준다"…소득 상관 없이 뿌린다는 곳 어디
- 9.65세 넘었다면…문턱 높아지는 '절세통장' 챙기세요
- 10.SKT '1인당 10만원' 보상 권고…나도 받을 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