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공시가 18.63%↓…역대 가장 큰 폭 하락
SBS Biz 신채연
입력2023.04.27 06:57
수정2023.04.27 08:28
올해 아파트,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18.63% 내린 수준으로 확정됐다고 국토교통부가 오늘(27일)밝혔습니다.
공시가격은 집값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지난 2020년 수준으로 보유세 부담을 낮추겠다는 정부의 감세 정책이 더해지면서 역대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렇게 부동산 보유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공시가격이 하락하면서 1가구 1주택자의 보유세는 20% 이상 줄어들어 2020년 수준 아래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예금 보호한도 1억원으로…23년 만에 오른다
- 2.[단독] 실손보험 본인부담 대폭 늘린다…최대 50% 검토
- 3.민주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가상자산 과세 유예…수용 못해"
- 4.비트코인으로 돈방석 앉은 '엘살바도르'…번돈만 '무려'
- 5.'일할 생각 없다' 드러눕는 한국 청년들…40만 쉬는 20대
- 6.새마을금고 떨고 있나?…정부, 인원 늘려 합동 검사
- 7.[단독] '금값이 금값'에…케이뱅크, 은행권 첫 금 현물계좌 서비스
- 8.개미들 삼성전자 눈물의 물타기…주가는 35% '뚝'
- 9.수능날 서울 한 고교서 종료벨 2분 일찍 울렸다
- 10.10만 전자? 4만 전자 보인다…삼성전자, 4년5개월만에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