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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지난달 파산기업 800곳 넘어…8년 만에 최다

SBS Biz 신채연
입력2023.04.26 05:59
수정2023.04.26 06:53

지난달 파산한 일본 기업 수가 8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월례경제보고서에서 지난달 809개 기업이 파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15년 6월 이후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금융회사들이 코로나19 팬데믹 때 낮은 금리로 풀었던 대출금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상환에 실패한 기업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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