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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파킹통장 5천만원 초과 이자 0.3%p 낮춰

SBS Biz 김성훈
입력2023.04.25 15:47
수정2023.04.25 16:08

토스뱅크가 내일(26일)부터 파킹통장 성격을 지닌 '토스뱅크 통장'의 금리를 조정한다고 오늘(25일) 공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5천만원을 초과해 예치할 경우 금리는 현재 연 3.6%에서 연 3.3%로 0.3%p 인하됩니다. 

토스뱅크는 "예·적금 신상품 출시 등 수신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전반적인 금리 체계를 조정하는 과정에 있다"고 금리 인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3.5%의 '먼저 이자 받는 예금'을 출시하며, 이 보다 높은 요구불 예금금리를 조정하는 건 자연스러운 수순"이라고 덧붙였습니다. 

5천만원 이하 금리는 연 2%로 동일합니다. 

앞서 토스뱅크는 지난 12일에도 금리를 조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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