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증권에 무슨일이…대성홀딩스 등 가스주 일제히 하한가
SBS Biz 김동필
입력2023.04.24 11:28
수정2023.04.24 16:11
오늘(24일) 국내 증시에서 장 시작부터 중견 상장사들이 하한가로 추락하는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모두 외국계 증권사인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에서 나오면서 의아함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기준 유가증권(코스피) 시장에서 다올투자증권·서울가스·대성홀딩스·삼천리·세방이 하한가로 직행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하림지주, 다우데이타, 선광이 하한가를 기록 중입니다.
8개 종목 모두 프랑스계 증권사인 SG증권에서 대량의 매도 물량이 쏟아졌습니다.
SG증권은 현재까지 다올투자증권(42만4천718주), 하림지주(14만5천898주), 삼천리(1만2천243주), 대성홀딩스(9천62주), 서울가스(4천610주), 세방(8만2천324주) 등을 대량 매도했습니다.
이를두고 높은 신용잔고율에 따른 반대매매, SG증권의 공매도 등 다양한 견해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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