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빼고 '월 5천' 소득 직장인 4351명…추가 건보료 상한선
SBS Biz 이광호
입력2023.04.24 11:25
수정2023.04.24 16:11
월급을 제외하고 따로 올리는 소득이 월 5천만원을 넘겨 추가 건강보험료 납부 상한선에 달한 직장인이 4,0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월 이자나 배당, 임대소득이 5,680만 원을 넘기는 직장인은 4,351명에 달했습니다.
이들은 전체 직장 가입자의 0.02% 수준으로, 납부하는 추가 건보료는 월 391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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