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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략] FOMC 영향권 진입…美 연준, 5월에 금리 인상 멈출까

SBS Biz 송태희
입력2023.04.24 06:48
수정2023.04.24 07:19

■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문남중 대신증권 마켓전략실 수석연구위원

Q. 1분기 어닝시즌이 한창입니다. 이번 주는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빅테크 실적이 줄줄이 예정돼 있는데 관전 포인트 짚어 주신다면요?



- 빅테크 성적표 줄줄이 나온다…잠잠한 시장 뒤흔들까
- MS·구글·아마존·메타 등 실적 발표…애플은 내달 4일
- 'AI 챗봇' 경쟁 벌이는 MS·알파벳, 25일 실적 발표
- '챗GPT' 탑재한 새 검색 엔진 출시한 MS에 쏠린 눈


- 26일 메타 성적 공개…세 분기 연속 역성장 멈출지 주목
- 강도 높은 구조조정 단행한 메타…매출 반등했을까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 실적 발표 27일
- 아마존, 고강도 인력 구조조정에도 실적 부진 전망
- S&P500 88개 기업 실적 발표…이 중 76% 예상치 상회

Q. 5월 FOMC 회의를 앞두고 지난 주말부터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금지되는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짙어지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5월 FOMC서 기준금리 0.25%p 인상 가능성 89.1% 
- 6월 금리 인상 가능성도 16.6% → 23.4%로 높아져
- 연준 내 금리 인상 전망은 엇갈려…5월이 마지막일까
- 월가 "5월이 금리 인상 마지막일지는 두고 봐야 한다"
- 인플레이션·고용 상황에 따라 6월 추가 인상 가능성
- 연준 금리 인상 당장은 가능…"하반기부터 어려울 것"
- 역사상 금리 인상 종료 이후 인하까지 평균 6개월 소요
- 패트릭 하커 총재 "추가 긴축 뒤 당분간 고금리 유지"
- 28일 나올 3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주목
- 前 연준 부의장 "시장이 연준보다 인하에 더 낙관적"

Q. 실적과 연준 이슈에 부채한도 상향 리스크까지 시장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는데요. 앞으로 시장 방향성 어떻게 잡고 대응하면 좋을까요?

- 연준 통화정책 등 불안감 커지는 시장…대응 전략은?
- 부채한도 협상 리스크까지 겹치면 '인하' 검토할 듯
- 미국 정치권 부채한도 협상 둘러싸고 첨예하게 대립
- 공화당, 부채한도 상향 조건으로 내년 예산 삭감 요구
- "투자자들, 어닝 및 경제 데이터를 앞두고 대기 중"
- 27일 1분기 GDP·실업수당 청구, 28일 PCE 등 중요
- 예상보다 강한 실적·연준…강·약세 시나리오 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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