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10만원 360만원 넣었더니, 1440만원 줍니다"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4.23 08:48
수정2023.04.24 15:16
대전시는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정부가 본인 저축액의 1:1 또는 1:3의 추가 적립을 해주는 '청년내일저축계좌사업'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참여 대상은 대전에 주소를 둔 만 15~39세 청년 근로자로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면서도 재산 규모가 3억 5천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기준 중위소득이 50% 이하의 청년들이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기준 중위소득 50~100% 구간의 가입자들은 10만원 저축했을 때 추가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참여자가 저축 기간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자금 사용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최대 1천440만원까지 지원금을 받습니다.
희망자는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혼잡을 피하고자 생년월일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합니다.
오는 5월 15∼26일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도 신청받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예금 보호한도 1억원으로…23년 만에 오른다
- 2.[단독] 실손보험 본인부담 대폭 늘린다…최대 50% 검토
- 3.민주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가상자산 과세 유예…수용 못해"
- 4.비트코인으로 돈방석 앉은 '엘살바도르'…번돈만 '무려'
- 5.'일할 생각 없다' 드러눕는 한국 청년들…40만 쉬는 20대
- 6.새마을금고 떨고 있나?…정부, 인원 늘려 합동 검사
- 7.[단독] '금값이 금값'에…케이뱅크, 은행권 첫 금 현물계좌 서비스
- 8.개미들 삼성전자 눈물의 물타기…주가는 35% '뚝'
- 9.잘나가던 엔씨 소프트, 희망퇴직 신청자 500명 넘어
- 10.10만 전자? 4만 전자 보인다…삼성전자, 4년5개월만에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