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오늘부터 이틀간 GSAT 온라인 시험…내달 면접
SBS Biz 류선우
입력2023.04.22 09:31
수정2023.04.22 20:50
[지난 15일 경기도 용인 서천에 있는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삼성전자 감독관들이 GSAT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예비 소집을 진행하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연합뉴스)]
삼성의 올해 상반기 대졸(3급)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가 오늘부터 내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오늘(22일) 삼성에 따르면 필기시험 대상자는 이틀간 오전·오후 총 4개 조로 나뉘어 GSAT 시험에 응시합니다. 시험 시간은 사전점검 60분, 시험 60분 등 약 2시간입니다.
상반기 공채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삼성전자판매 등 계열사 19곳이 참여합니다.
삼성은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지난 2020년 상반기부터 GSAT 필기시험을 온라인으로 치르고 있습니다.
삼성은 다음 달 면접 전형, 오는 6월 채용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1957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채 제도를 도입한 삼성은 국내 5대 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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