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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서 배달 노동자 최저 임금 보장…시급 11.75 유로

SBS Biz 박연신
입력2023.04.21 06:00
수정2023.04.21 07:19

프랑스에서 우버이츠나 딜리버루 등에서 자전거나 스쿠터 등으로 배달하는 노동자들의 최저 임금이 보장됩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0일, 자영업자를 대표하는 노동조합 FNAE는 배달 플랫폼들이 배달노동자에게 최소 11.75유로, 우리 돈 약 1만7천 원의 시급을 주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1월 1일 기준, 프랑스 세전 최저임금인 11.27유로, 우리 돈 약 1만6천 원보다 약 700원 높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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