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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만명 도전하는 온라인 삼성고시, 이거 주의하세요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4.19 15:56
수정2023.04.19 16:56

[지난해 5월 7일 경기 용인 서천의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삼성전자 감독관들이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예비소집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연합뉴스)]

삼성의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가 오는 22일~23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삼성은 이틀간 오전, 오후 총 4개조로 나뉘어 삼성직무적성검사가 진행되는데, 시험은 사전점검 60분, 그리고 본시험 60분 등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시험 당일 응시자들은 컴퓨터로 삼성이 마련한 모니터링 시스템에 접속, 시험을 치러야 합니다. 

응시자는 스마트폰으로 자신과 컴퓨터 모니터 화면, 마우스, 얼굴과 손 등이 모두 나오도록 해야 하고 감독관이 원격으로 이들의 모습을 확인합니다. 시험 중에는 보안 솔루션이 가동돼 응시자는 모니터 화면을 캡처하거나 다른 화면으로 바꾸지 못합니다. 

만일 부정행위를 하다 적발된 응시자는 시험 결과를 원천 무효 처리하고 향후 5년간 응시를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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